진호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일자리경제위원장 선출…“AI 시대 일자리·민생경제 해법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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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일자리경제위원장 선출…“AI 시대 일자리·민생경제 해법 찾겠다”

- 청년·중장년·소상공인 중심 장기 일자리 정책 강조…현장 중심 의정활동 예고
- 통합특별시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맡아 산업 경쟁력·미래 일자리 기반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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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진호건 의원 초대 일자리경제위원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이 지난 1일 열린 제1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첫 본회의에서 초대 일자리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일자리경제위원회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경제 기반 조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청년고용 확대, 민생경제 안정 등을 총괄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특히 AI 기술 확산과 산업구조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호건 위원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산업혁명과 IT혁명에 이어 AI혁명이 기존의 사무직과 전문직 일자리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며 "일자리가 줄어들면 소비가 위축되고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져 결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의 사회 변화는 단기적인 성과를 위한 정책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며 "취업 기회를 찾는 청년의 시각과 오랜 직장생활 이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의 관점,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공인의 마음을 함께 담아 장기적인 정책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협치와 토론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상임위원들과 깊이 있는 숙의와 토론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겠다"며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건강한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 선출 직후에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청년과 중장년, 소상공인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상 앞이 아니라 현장으로 가야 한다"며 "직접 시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위원들과 폭넓게 소통하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첫 임기를 시작한 진호건 위원장은 앞으로 일자리경제위원회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확대, 기업 경쟁력 강화,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AI 시대에 대응하는 신산업 육성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전략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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