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항문암, 생식기암, 두경부암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바이러스다. 예방접종을 통해 HPV 관련 암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접종을 집중 독려할 계획이다. 충분한 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권장 횟수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 접종을 만 15세 미만에 시작하면 2회, 그 이후에 시작하면 3회를 받아야 한다.
특히 2008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9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가 마지막 무료 접종이므로 기한 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서북구·동남구 위탁의료기관 96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면 원활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접종을 미뤄왔던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예방접종을 완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 ‘HPV 무료 예방접종’ 홍보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0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