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권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상향해야"…전남·광주 통합 후 지역 여건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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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권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상향해야"…전남·광주 통합 후 지역 여건 반영 촉구

전남 넓은 활동권역·장거리 이동 현실 지적…"수당·활동비 체계 현실화 필요"
관광본부장 "수당·복지 상향 평준화 원칙 검토…생활체육지도자 처우도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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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권 통합시의원 상임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수권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이 지역별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관광본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전남과 광주의 생활체육지도자 수당과 활동비 체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며 "단순한 기준 통일보다는 지역별 근무 환경과 활동 여건을 고려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전남지역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환경이 광주와 크게 다르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전남은 활동 권역이 넓어 이동 거리가 길고 차량 지원도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수당과 활동비를 현실화하고 처우를 상향하는 방향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이에 관광본부장은 "생활체육 분야뿐 아니라 통합 과정에서 수당 체계와 복지 혜택이 서로 다른 여러 분야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며 "조정이 가능한 분야는 상향 평준화를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 역시 같은 원칙 아래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행정통합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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