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김용찬 명예총장은 재임 기간 전국 국공립대학 최초로 전면 무상교육(전액장학금)을 실현하며 공공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공직 명문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기반을 다지는 등 충남도립대학교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무상교육 도입 이후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며 공립대학 혁신 모델을 구축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공직 인재 양성, 교육혁신 기반 구축 등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정명규 총장은 "김용찬 명예총장님께서 남겨주신 발자취는 오늘의 충남도립대학교를 만든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의 추대는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그 정신과 철학을 이어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은 한 사람의 힘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선배들이 만든 토대 위에 다음 세대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갈 때 더욱 발전한다"며 "공립대학의 공공성을 지키면서도 시대 변화에 앞서가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명예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대학"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립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명예총장 제도는 대학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남긴 전직 총장의 업적을 기리고, 대학 운영과 발전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진 - 김용찬 명예총장 추대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