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생태계서비스지불 계약사업은 서산시가 지역 농가와 계약을 통해 겨울 철새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날 추진협의회에는 이경수 서산시 환경녹지국장, 지역 주민, 조류 전문가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볏짚 존치, 무논 조성, 작물재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볏짚 존치 시 1만㎡당 27만 3천 원, 무논 조성 시 1만㎡당 90만 원, 작물재배 시 1만㎡당 22만 원이 지불제에 참여한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참여 농가는 올해 벼 수확 후 내년 3월 10일까지 볏짚을 존치하거나 무논을 유지해야 하며, 올해 시범으로 시행하는 작물재배의 경우에는 염분에 강한 라이그라스를 파종해야 한다. 사업 참여에 대한 공고는 7월 중 게시되며, 시는 8월 중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서산 천수만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할 철새들의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올해 새롭게 시범 추진되는 사업을 비롯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주민과 생태계가 상생하는 천수만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추진협의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