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최준길 의원, 제349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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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최준길 의원, 제349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

K-스틸법 시행, 저탄소 철강산업 전환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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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최준길 의원, 제349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
광양시의회 최준길 의원은 28일 열린 제349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철강산업 위기 대응과 저탄소 철강산업 전환을 위한 광양시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준길 의원은 먼저 “광양은 지역생산의 88.5%, 수출의 97.5%를 철강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철강도시”라며, “철강산업의 경쟁력은 특정 기업의 문제를 넘어 광양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고율 관세, 글로벌 공급 과잉 및 탄소중립 전환이라는 복합적 위기 속에 광양이 산업위기·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됐으나 현장의 체감효과는 여전히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시행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 이른바 K-스틸법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고 제시했다. 또한 “K-스틸법은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등 국가와 지자체가 미래 철강산업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핵심 법적 기반”이라며 “세계적인 철강 생산기지와 국가항만, 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갖춘 광양이 저탄소 철강산업 대전환을 실증하고 선도할 최적지”라고 밝혔다.

최준길 의원은 “그러나 법이 시행됐음에도 광양시는 법 시행에 대응할 전담조직과 컨트롤타워가 뚜렷하지 않아 국비 공모사업 선점 및 특구 지정 경쟁에서 뒤처질 우려가 크다”고 하며 ▲시장 직속 ‘K-스틸 대응 민·관·정 TF팀’ 즉시 구성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및 수소ㆍ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정부 및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건의할 핵심 과제의 선제적 발굴을 제안했다.

끝으로 최준길 의원은 “광양의 철강산업은 대한민국을 이끌 국가 전략산업으로, 광양이 살아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대한민국 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K-스틸법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광양의 새로운 도약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의회,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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