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사진 - 에너지시설 방문
엄승용 보령시장은 이날 한국중부발전 본사를 비롯해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보령LNG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황과 현안을 듣고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보령이 국가 전력산업을 뒷받침해 온 에너지 중심도시인 만큼, 기존 발전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재생에너지·수소 등 미래 에너지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령LNG터미널에서는 LNG 공급·저장 등 지역 에너지 인프라 현황을 살펴보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미래 에너지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엄 시장은 최근 충남도지사와의 면담에서도 태양광·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등 보령시가 추진하는 에너지전환 사업에 대한 충남도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지역의 산업·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충남 유치에 도와 시가 공동 대응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지역 에너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발전 인프라와 지역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수소 등 미래 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보령은 국가 전력산업을 이끌어 온 에너지 중심도시이자 새로운 에너지 전환을 준비하는 현장”이라며 “주요 에너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 에너지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충남도에 건의한 에너지 전환사업 지원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 등 주요 현안에도 도와 함께 적극 대응해 보령의 에너지 전환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9.22 (화) 0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