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테트라포드 안전사고 예방 카드뉴스
최근 5년여간(2021년~2026년 7월) 전국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안전사고는 총 198건에 달하며, 사망 34명을 포함해 총 20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실제로 여수에서도 지난 2021년 5월 여수시 돌산읍 방파제에서 60대 낚시객이 테트라포드 틈으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방파제 주변 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매끄럽고 높이가 3~5m에 달해 발을 디디기조차 어렵다. 게다가 일단 추락하면 내부 공간이 어둡고 복잡하게 얽혀 있어 스스로 빠져나오기 극히 힘들어 '바다의 블랙홀'로 불리우며 추락 시 소리가 차단되고 시야 확보가 극도로 어려워, 구조대원이 투입되더라도 신속한 수색과 구조에 큰 난항을 겪는 매우 치명적인 장소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테트라포드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 수칙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위험구역 출입 자제 및 출입통제 준수
2.음주 후 해안가 접근 자제
3.기상 악화 시 해안가 접근 및 활동 자제
4.추락사고 목격 시 직접 구조하지 말고 즉시 119신고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여수는 해안선이 길고 낚시어선과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 특성상 방파제 테트라포드 안전사고 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며, "과거 관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를 교훈 삼아, 호기심이나 낚시 목적으로 테트라포드에 출입하는 것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행위이므로 절대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23 (수) 1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