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주)대륭전력통신 정병구 대표이사는 힘겹게 살아가는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전기 케이블 정리함 120개 (개당 2만원 상당)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재단본점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정 대표이사는 ‘우리사회에서 소외계층인 발달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이 빈곤층으로 추락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굿윌스토어에 두 차례의 후원금 전달, 다섯 차례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왔으며, 그동안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임원과 가락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여 오면서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홀몸어르신 삼계탕 봉사,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을 하여왔다.

한편, 함께하는재단은 비영리사회복지법인으로 굿윌스토어 이외에도 탈북민지원센터, 소망의집, 사랑의 집 등 그룹홈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굿윌스토어는 재단본점(송파구 새말로 10길19, 문정동 문현중학교 후문 앞) 송파점, 방이점, 강동점, 은평점, 양천점, 마포점, 안양점, 인천 남동점, 가평점, 마석점 등 서울과 수도권 주변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에서의 ESG 경영에 따른 후원물품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등을 기증받아 매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속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

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은 ‘(주)대륭전력통신 정병구 대표이사께서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아울러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이때에 기업과 각 가정주부들이 우리의 선한 이웃인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자선이 아닌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증자에게는 본인이 희망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주)대륭전력통신 정병구 대표이사, 후원물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