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설 명절을 맞아 결식 우려 어르신 170명에게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에 답지된 후원물품으로 설빔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빔 꾸러미에는 △방한양말 3개 △관절력 3개 △코로나자가키트 2개 △사골곰탕 2개 △재래김 1개 △크린장갑 1개 △크린백 1개 △배도라지 달임진액 1개 등 총 11종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성OO 어르신은 "명절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혼자라는 생각에 힘들었는데 孝道 설빔 꾸러미로 생활용품과 건강식품을 받아 기뻤다면서 후원자들과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설날을 맞았지만 가족과 이웃과 교류가 없이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설빔 꾸러미 증정을 통해 고독감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의 사랑과 온정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명절, 5월 어버이 날, 10월 노인의 날, 크리스마스, 伏날, 정월 대보름 등 주요 행사시 다양한 후원품을 제공해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사랑의 孝道 꾸러미 전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