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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순천시의원, 순천시 간부공무원 관련 신상발언... ‘늦은 밤 폭언 전화 받아’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은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직원과 관련한 신상발언’이라는 제목으로 의원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지난 5월 10일 금요일 밤 9시 30분경 순천시청 모 과장에게서 전화를 받아 폭언을 듣는 참담한 사건을 겪었다며 이에 대해 설명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그 과장은 사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잘 모르는 분으로 2023년 12월 15일 본예산 예산결산위원회 시작일 당시에는 개인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예산결산위원회에 참석을 하지 못했다며 허위사실을 바로잡고 싶고, 그 전화로 인해 받은 모멸감과 수치심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오늘에 이르기까지 마음고생과 스트레스로 인해 의정활동에 큰 지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 집행부는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여성 의원에게 밤늦은 시간 전화로 폭언을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앞으로 다시는 있어서도 안 될 일이라고 질타했다. 최현아 의원은 순천시 집행부에 간부공무원의 품위 손상 행위를 왜 침묵하는지에 대해 유감 표명과 동시에 해당 공무원에 대해 즉각 조치를 취할 것과 해당 공무원이 순천시의회와 순천시민 앞에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집행부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징계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신상발언을 마쳤다. 사진 -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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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박계수 의원,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발의순천시의회 박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어린이집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도·점검 계획, 모니터링 제도 및 관련 기관과의 상시협력체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도·점검계획 ▲안전 모니터링제 운영 ▲통학버스의 우선보호 ▲직원 안전교육 ▲공동주택의 통학버스 안전지대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도·점검계획에 ▲방향 및 추진 목표 ▲소방훈련 등 안전 분야의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 ▲안전 모니터링제에 관한 사항 ▲급식관리와 위생관리의 지도·점검 등을 포함하여 어린이집의 안전한 환경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여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계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린이집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상시협력체계가 구축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순천시의회 박계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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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정홍준 의원,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 발의순천시의회 정홍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풍덕·남제·장천)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이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순천시와 그 산하기관이 계약서 등에 표시하는 갑을 명칭 사용을 지양하도록 하여 상호 계약 당사자의 대등한 지위를 명시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과 평등한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기본원칙 ▲적용범위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순천시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이 각종 계약서 및 협약서, 양해각서 등에 갑을 명칭을 사용하는 대신 당사자의 지위나 성명, 상호 등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했다. 정홍준 의원은 "그동안 거래관계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으면 갑, 그렇지 않으면 을로 통용됨에 따라 원래 뜻이 왜곡돼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수직적 ‘갑을’문화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보다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행정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순천시의회 정홍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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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희망고문하는 생색내기 대책은 그만, 실질적 근거 마련 절실” 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 전세사기 피해자 자격요건 범위 확대 및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및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7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1만 5천여 건이 피해로 인정받았지만, 이중 정부 지원 대책을 수혜 가능한 경우는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아 피해자들을 희망 고문하는 생색내기 지원 대책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과도한 과실 입증책임을 떠넘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특별법의 적용을 받기 위한 조건은 모두 충족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이는 마치 경제적·심리적 타격을 입은 피해자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 피해자의 온전한 책임이라고 겁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순천시의회와 순천시, 전세사기 비상대책 준비위원회는 실질적인 피해지원 대책 모색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여전히 임차인에게 취약한 전세제도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법률적 근거와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에서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광현 의원은 사각지대에 놓인 전세사기 피해자의 구제가 가능하도록 피해자 입증 요건을 완화하고, 선구제 후회수 방침을 담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함께 정부가 거부권 행사가 아닌 신속한 정책 시행으로 피해자 구제에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 3월 「순천시 주택임차인·전세사기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고, 지난 4월 순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어 피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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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개회광양시의회는 17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3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결정(변경) 의견청취안 등이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다수 상정된 만큼 동료 의원들과 함께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에 대한 광양시장의 소통 부재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서 의장은 "시의회는 매월 시의회 간담회 등 소통창구를 마련해 두고 있지만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근 2년 동안 시장과 시의회가 한자리에서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양 기관이 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시의회의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며, "각자의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상호 존중할 때 진정한 지방자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광양시의회 제327회_임시회_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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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사진 - 곡성군의회 본회의장 곡성군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6회 곡성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곡성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곡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곡성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곡성군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곡성군 갑질·을질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11개의 안건을 면밀히 심의하고 의결했다. 윤영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14회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을 예정이니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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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6월까지 ‘웰니스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운영장성군이 지역 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웰니스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보건소 종합재활센터 등록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열리며 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 교육은 △근력과 유연성 향상을 위한 ‘재활 스트레칭’ △소근육 사용 및 오감 자극을 돕는 원예치료, 공예교실 △우울감을 예방하는 미술심리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 장성군 보건소 종합재활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은 총 492명이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이 필요한 주민에게 이번 ‘웰니스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이 신체기능 회복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장성군이 6월까지 웰니스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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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장성군이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1년간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유해야생동물 1202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포획 대상 동물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멧돼지를 집중 포획할 방침이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모범엽사 17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획에 앞서서는 △총기 안전사고 방지 등 포획작업 간 안전수칙 준수 △방지단 활동 요령 △‘야생생물관리시스템’ 활용법 및 신고 절차 안내 등도 진행했다. 피해방지단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도 펼친다. 군은 군비 5700만 원을 투입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실탄도 지원한다. 장성군 환경과 김영미 과장은 "산에서 내려온 야생동물이 수확기 농작물을 훼손해 농가 근심이 크다”며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군은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험’을 통해 피해 농가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기‧철선 울타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진 - 장성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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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아카데미, 오는 5. 29.(수) 표진인 원장 강연영광군은 5월 29일(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영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신경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원장을 초청해‘현대인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실제 상담사례를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직접 진단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표진인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JTBC"대한민국 교육위원회”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의학적 조언을 친근하게 전함으로써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광아카데미는 영광군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영광군 대표누리집(인구교육복지→사업소개→평생교육프로그램)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과(☎350-470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영광 아카데미 5월 강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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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정수장 주요시설 현장점검 실시영광군은 17일 홍농·법성지역의 원활한 용수 확보와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법성정수장 개량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재 공정상황과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법성정수장은 1971년 준공된 후 50년 이상 사용하여 시설 노후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총 사업비 328백만 원(국비50% 군비50%)를 투입하여 정수장을 전면 개량할 예정으로 올해부터 사업을 시행한 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법성정수장 개량사업은 그동안 운영자의 경험에 의존한 정수처리 및 공급방식을 시대에 흐름에 맞춰 스마트(AI) 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사례들을 검토하라는 의견반영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지원을 받아 스마트(AI)정수장 설치를 목표로 시행할 계획이다. AI정수장은"사람이 분석·판단하여 운영하는 정수장을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 자율운영, 에너지관리, 예지보전 및 지능형 안전관리가 융합된 스마트 정수장”이다. 또한, 영광군 관계자는"금번 사업을 시작으로 상하수도사업소 또는 영광제2정수장에 종합운영실을 설치하고 운영 중인 정수장 전체에 대하여도 개량사업을 통해 수돗물의 공급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운영 직원들의 역량 도모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추후 개량사업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사진 - 영광군, 법성정수장 주요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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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임진강예술단 평화콘서트영광군은 오는 5월 23일(목)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정의달 기념공연‘임진강예술단의 평화콘서트’를 공연한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감상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북한에서 활동해온 예술가로 구성된 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음악과 춤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펼쳐 군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창단된 임진강예술단은 무용, 가창, 악기 연주 등의 예술 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아리랑 메들리’,‘반갑습니다’ 등의 가요와 고전무용을 재현한 쟁강춤, 북한민속 무용 박편무 등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하여, 특유의 창법과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1980년대 말을 주름잡던 원조아이돌‘ㄱㄴ춤’의 박남정, 맛깔나는 입담과 가창력의 하필승준, ‘웃으면 복이와요’ 소울 넘치는 무대의 제임스킹이 흥과 감동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5월 20일(월)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 영광군 임진강예술단 평화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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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업무협약 체결사진 - 영광군,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 협약식 영광군은 16일(목) 14시에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3개 기관이 영광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유치 및 인프라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들은 영광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인증 및 기술 지원, 인력양성, 해외 수출지원 등과 더불어 e-모빌리티 산업발전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e-모빌리티 기업의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으로 협약 이행을 위해 영광군의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교육 및 해외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수출 지원 협약 및 이번 기업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등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여러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우리 군과 유관 기관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돌파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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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시인 황지우와 「명작읽기」’강좌 뜨거운 관심 속‘인기’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특별인문강좌로 마련한 「시인 황지우와 함께하는 명작읽기」의 첫 강좌가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지난 10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첫 포문을 연 강좌는 ‘땅끝해남’이라는 지역적 한계와 ‘금요일 저녁’이라는 시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00여 명의 수강생이 몰리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강의를 진행하는 황지우 시인은 서문에서"우리 대부분이 갖고있는 지적 공허감이나 위선을 털어버리고 어느 정도의 자기 확신에 도달하는 데 조력하기 위해 강좌를 연다”며"우리가 읽을 책들은 이른바 문·사·철로 집약되는 인문학의 지평에 걸쳐 세계 어디서나 통할 글로벌 지성과 교양을 인증받는 패스포트라 할 수 있다”며 고전의 가치와 의의를 강조했다. 한 수강생은 "기다려왔던 정통 인문 강의를 해남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난 강좌라 하여 더욱 기대된다”며"고전 인문의 탐독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기회로 삼고 싶다”며 강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고품격 인문 강의에 갈증을 느꼈던 군민들과 서울, 부산, 여수 등 타 지역 수강생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며 강의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해남군은 ‘시문학의 고장, 인문 해남’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전설적인 명강의로 이름 높았던 「시인 황지우의 명작읽기」 과정을 개설했다. 강의는‘주경야독-시인 황지우와 함께하는 명작읽기1’강좌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저녁에 운영한다. 강좌에서는 그리스 고전에 중심을 두고,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플라톤의 「국가」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 아이스킬로스의 「아가멤논 왕」·「오이디푸스 왕」, 니체의 「비극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제목은 알지만 완독한 사람은 찾기 어렵다는 명작을 황지우 시인의 해박한 지식과 시인다운 비유를 더해 고품격 인문 강좌로 진행하게 된다. 총 12강으로 수업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로 군민들이 바쁜 일과를 끝내고 인문학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및 땅끝순례문학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061-530-5132)으로 하면 된다. 사진1.2 - 황지우 시인 명작읽기 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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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두근두근”캠핑관광박람회 오시아노에서 만나요해남군이 오는 10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000여개팀 4,100여명의 캠핑객이 직접 캠핑에 참여하고, 110여개 캠핑 관련 기업들이 선보이는 캠핑카와 카라반, 최신 캠핑용품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해남군 캠핑관광박람회는 올해로 3번째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박람회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해변을 인접해 200여명에 이르는 오토캠핑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업체들이 실제 캠핑장과 같은 시설을 조성해 관람객들을 불러모으면서 캠핑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행사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도 버팔로, 호상사 등 캠핑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캠핑·카라반·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바비큐 존, 캠프닉 존, 캠핑카 시티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캠핑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게 된다. 박람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확산과 ESG 가치실현을 위한 흔적 남기지 않기 캠페인, 새활용·쓰레기제로 체험, 플로깅 등 탄소중립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캠핑관광 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하고 캠핑 관련 모든 장비와 용품들이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지속적인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를 통해 2027년 국제행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캠핑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에는 캠핑객 700팀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7개 기업에서 박람회를 가져 약 3만 7,000여명이 방문한 바 있다. 사진 - 전라남도캠핑관광박람회(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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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공직자의 최고 가치, 청렴!”실천의지 높인다해남군은 16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대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원과 전라남도 감사부서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라남도 김세국 감사관을 초빙,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규정과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부패 상황 및 대처방안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는 임용 1년 이내 신규자와 2024년 이후 승진자 등 공직생활의 중요한 계기를 맞은 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다시한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육 의미를 더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군정의 가장 큰 역점 과제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하여 청렴교육과 함께 부서 특화 청렴시책 추진,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부패 취약분야 진단, 청렴음악 활용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해남군 공직자 청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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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19일까지 무료개방해남군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해남공룡박물관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정부는 1962년‘문화재보호법’제정 이래 60여년간 이어온 기존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네스코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17일부터 기존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도 새롭게 개편한다. 이에따라 기존 ‘문화재’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을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눠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남공룡박물관은 국가유산인 천연기념물 제394호‘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을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공룡 분야 전문 박물관이다.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는 다양한 공룡 서식지 및 공룡과 익룡, 새가 공존했던 중요한 고환경 연구 자료로 인정받아 1998년 국가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번 무료개방은 국가유산청 출범식을 전후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국민들과 나누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주말까지 계속된다. 사진 - 해남공룡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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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 19일(일) 개최사진 -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라 오는 19일(일) 오전 11시 30분에 운림산방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강술래는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민속놀이 중 하나이다. 특히 팔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 춤과 함께 원형을 이뤄 뛰며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 강강술래 공연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희미해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행사 당일에는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마당을 펼친다.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061-542-4717)으로 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진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강강술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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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영농철 맞아 임대농기계 사용 교육 실시진도군이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임대농기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농기계가 고장났을 때를 대비에 간단한 수리방법과 작동법, 안전한 관리법 등을 알려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군은 임대농기계 사용 교육을 통해 농가의 이해를 돕고 농기계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작게나마 해소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운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가의 참여를 통해 농기계의 조작 미숙으로 인한 고장 발생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농기계 사용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에도 조도면 등의 도서지역을 찾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해 도서지역 농민들의 영농편의와 현장실무 기술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진 - 진도군, 영농철 맞아 임대농기계 사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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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음성변환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 제공진도소방서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과 문자 해독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의 소방안전 지원을 위하여 들리는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바코드 활용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였고, 바코드로 인식되는 소방교육자료와 리플릿, 민원서식 등을 제작하였으며 안전 취약계층 대상 유형별 특성에 맞춘 교육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바코드는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해 문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텍스트(문자)로 된 소방 안전교육 자료를 음성(한국어, 외국어)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바코드 소방 안전교육 자료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며, 시각장애인 음성 교육자료는 장애인복지관,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진도소방서는 음성변환 바코드를 활용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화재 예방 서한문, 소방 민원 안내 공문, 소방 홍보물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해 안전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정보제공을 할 계획이다. 박천조 서장은 "음성변환 바코드 배포를 통해 모든 국민이 공평한 안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2024 전남소방 들리는 소방정책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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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사진 - 진도군의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화) 쏠비치 진도에서 ‘제292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진도군의회(의장 장영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는 전남지역 시군의회 의장들을 비롯, 진도군수, 도의원, 진도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명 의원에게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여했고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동반자로서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 온 김희수 진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제258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개최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 공통사항과 축제 등 시군 협조사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전남 국립 의대신설을 위한 ‘2백만 도민 화합’ 결의문」을 채택해 동서 지역의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전 도민이 뜻을 모아 2026년 대입 전형에 전남 국립의과대학 입학정원 200명 배정을 목표로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장영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진도군은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희망찬 앞날을 향해 한 걸음씩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도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소통하고 전남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의회 상호간 현안문제와 공통관심 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열리는 정기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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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사진 - 장흥 유치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봉사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현화자) 주관으로 밑반찬 4종을 만들어 장흥군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가구 187세대 전달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참여해 닭고기 주물럭, 오이무침, 브로콜리 등 4종류의 반찬을 3일 동안 준비하고 요리해 10개 읍면의 새마을부녀회장들이 187세대에 안부를 살피며 전달해드렸다. 현화자 유치면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취약 어르신들께 맛난 한끼를 대접해드리는 봉사 활동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 힘들지만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과 부녀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면에서 큰 역할을 하시며 주민자치형 복지가 펼쳐지고 있다”며 "사각지대 발굴로 지역이 더 촘촘한 복지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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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거리를 좁혀장흥군은 지난 14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소속 전 직원들과 장흥군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42)를 영(0)으로 좁힌다는 의미를 가진 사이영협동조합의 강세웅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장애에 대한 무관심도 결국에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일 수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장애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간단한 수어 배우기를 진행하는 등 장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강의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장흥군청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평소 비장애인으로서 장애인을 대하던 시선이나 태도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날 뿐만 아니라 사고나 질환 등으로 후천적으로 갖게 될 수 있는 만큼, 장애를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장흥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장흥군, 장애인식개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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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최고 등급(SA) 달성완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에서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 8기 공약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완도군은 공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추진 상황과 사업 방향 조정을 위한 주민 배심원단을 활발히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SA’ 등급을 받게 됐다. 완도군은 3대 전략, 9개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총 78개의 공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 군민 버스 무료 운임제 실시 ▲여객선 야간 운항 확대 ▲초중고생 입학 축하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해양치유 공기업 설립 ▲해양바이오 소재 산업 공급기지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등 역점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며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누리집을 통해 ‘한눈에 보는 공약’, ‘공약 지도’ 등 공약 이행 상황을 수시로 공개해 투명성을 높일 것이며, 주민 배심원단평가 등을 지속 추진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면서 ”성실히 공약을 실천하여 군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지난 2월 개최한 완도군,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 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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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소멸 대응 선도’ 강진군 현장 방문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을 찾아 강진군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강진군의 우수사례를 행정안전부 차원에서 전국으로 전파,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혀장관 일정에 참석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차관보, 대변인, 균형발전지원국장을 동반했다. 이번 강진 현장에는 통신사, 중앙일간지, 경제지, 방송사 등 행안부 출입기자 10여명이 동행, 행안부 장관의 이번 방문이 정부 부처로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정임을 짐작하게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오후 강진군 병영면 한골목 현장에서 가진 ‘강진군 지방소멸 대응 내용 추진현황 및 보고’를 통해 강진군의 선진사례를 이 장관에게 적극 설명했다. 강 군수는 우선 브리핑 현장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강진 병영면 불금불파로 서두를 꺼냈다. 강진군은 사라져가는 면 단위 병영 전통시장을 ‘불금불파’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 첫 출발한 불금불파는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문화관광자원과 음식을 결합해 면 지역 살리기 모범사례로 전국 이슈가 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자리가 증가했고 관광자원 활용 및 환경 개선으로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한국관광공사의 가보고 싶은 곳으로도 선정됐다. 이와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과감한 투자로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을 소개했다. 국가는 수출확대와 내수진작을 통해 위기를 탈출하고 지자체는 관광산업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면서 반값 강진가족여행이 바로 이러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군 단위 한계가 있지만 이를 극복해 반드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 수준의 강진형 육아수당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한 사실 역시 언급했다. 출생아수에 상관없이 자녀 1명당 매월 60만원, 84개월동안 모두 5,04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 10월 육아수당 시행 이후 출생률이 65.6% 증가했으며 특히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75%를 차지, 인접 지역에서 사람을 데려온다 라는 일부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어 FU-SO(Feeling Up-Stress-Off)사업.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인 푸소는 지난 2015년 시작돼 일반인과 공직자,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무르며 생활관광을 체험한다. 참여 농가는 90농가로 연 평균수입은 1,000만원을 넘는다. 4,000만원 가까이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있다. 2023년 말 기준 모두 5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우수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홍보 책자에도 실려 강진군의 선도정책을 전국에 알렸다. 다음은 빈집 리모델링사업.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로 이미 정평이 나 벤치마킹 대상이다. 빈집 리모델링 장기 임대는 5년, 혹은 7년 동안 강진군에 집을 무상 임대하면 군이 각각 5,000만원, 7,0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도시민 임대주택으로 활용한다. 빈집 리모델링 자가 거주는 다른 지역에서 강진군으로 이주하기 위해 신청인 소유의 빈집을 리모델링할 경우 공사비의 50%,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5월 현재 184가구가 신청해 75가구가 선정됐으며 75가구 가운데 준공은 45가구에 이른다. 이 장관은 이날 푸소농가인 병영면 솔나무안집, 리모델링한 집에 정착한 이상준·전진주씨 부부, ‘4도3촌 병영스테이’ 1호점 임고은씨, 병영면 거추 ‘오지는 오지다’ 유튜버 김현우 대표를 잇따라 찾아 격려했다. 솔나무안집 주인 서금덕씨는 푸소 초기부터 학생 위주로 감 따기 체험 등을 해 왔다. 이씨 부부는 황칠나무 농사를 위해 강진으로 귀농했다. ‘병영 마을호텔 조성사업’또한 주목할 만 하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8억원을 들여 빈집 리모델링 20곳과 호텔숙박동 1곳을 신축한다. 특히 도시재생과 연계한 마을호텔은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강 군수는 "빈집 리모델링 이후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농촌에서, ‘4도3촌 병영스테이’ 운영을 통해 청년 입주자와 재능기부활동가들이 이미 거주하고 있다”면서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청년 유입 정책 방향이 옳았음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소멸시대, 주거와 일자리, 육아, 교육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강진형 패키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며 "강진군의 이같은 선진정책이 범정부 정책으로 반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병영면 홍교로 일원에서 가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성하객잔’ 준공식이 열렸다.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국정과제인 ‘참여·협력·혁신을 통한 로컬 창조커뮤니티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 청년의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한다. 이상민 장관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강진군의 우수사례는 남다른 노력과 뚜렷한 성과”라면서 "강진군의 선도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행안부 장관의 강진 방문은 그동안 강진군의 앞선 정책에 대한 현장 확인과 격려의 뜻이 함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강진군 현안에 대한 지원을 적극 건의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진1.2 - 이상민 행안부장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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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17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진남수영장 회의실에서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독서진흥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유화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도시관리공단 관계자, 여수시립도서관 관계자, 황준호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회장,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진남수영장 1층 휴게공간과 장애인들이 스포츠 및 생활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 휴게실에 서가를 설치하여 책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장애인이 쉽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에서 운영중인 새마을이동도서관의 별치도서를 기증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독서문화 행사 와 연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며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통증 해방 스트레칭”등 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특화된 도서관의 면모를 갖추는데 일조했다. 황준호 회장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차별없는 다양한 문화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이동도서관은 알뜰도서교환전, 섬섬선상도서관 운영 등 낡은 책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도서 리사이클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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