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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6일 농·축산 분야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행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지원 사업 지침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각종 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과 선정 기준, 추진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에서 겪는 행정적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한 농업 정책 분야가 눈에 띈다. 농어민 공익 수당 지원,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 검진 지원 등 총 14개 사업이 추진된다.농업 생산 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업 단지 조성, 농기계 구입 지원, 기본형 공익 직불제 등 39개 사업을 통해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농식품 유통 분야에서는 농산물 소형 저온 저장고 설치와 포장재 지원 등 9개 사업을 통해 유통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축산 분야 역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축산 정책 분야에서는 축산 시설 현대화 장비 지원, 조사료용 기계·장비 지원, 가축 분뇨 처리 장비 지원 등 23개 사업을 통해 축산 환경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동물 방역 분야에서는 축산 농가 소독기 지원과 가축 방역 관련 약품 지원 등 7개 사업을 통해 가축 질병 예방과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업 신청 대상은 완도군에 거주하며 관내 농지에서 영농 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등이다. 신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관련 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완도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자격 요건 검토와 현지 확인을 거쳐 군 농정심의회 심의를 통해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3월부터 각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아울러 농업인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 내용과 담당자 연락처가 담긴 사업 지침 요약서를 제작해 관내 12개 읍면에 배부했다.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완도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