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리며 축제 기간 내내 분재정원은 활기를 띠었다. 관람객들은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겨울의 고요함과 꽃이 주는 생동감을 동시에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전망대와 ‘천사날개 포토존’ 등 주요 촬영 명소는 연일 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소원지 쓰기, 애기동백 엽서 만들기, 동백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전문 작가들이 참여한 동백 테마 전시가 함께 열려, 자연 경관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적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신안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붉게 피어난 애기동백처럼, 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축제는 마무리됐지만 애기동백꽃은 아직 아름답게 피어 있어 지속적인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1004섬 분재정원은 약 5천만 평 규모의 다도해 바다 조망 명소로, 미술관·박물관·분재원·수목원·산림욕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관광 공간이다. 특히 20억 원대 명품 분재 전시로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신안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섬 겨울꽃 축제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