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24시간 촘촘 돌봄 체계 구축…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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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24시간 촘촘 돌봄 체계 구축…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 맞벌이·취약 가정까지 배려한 영유아·초등 돌봄 강화, 육아용품·체험 지원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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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올해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촘촘히 살피고 함께 돌보는 순천복지’**로 정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4시간·365일,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돌봄 체계
순천시는 24시간·365일 빈틈없는 영유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다. 올해부터 등원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아이를 돌보는 교사에게 ‘아침돌봄수당’을 지원해 맞벌이 가정 등도 부담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기존 운영 중인 시간제 어린이집, 휴일 보육, 24시 돌봄 어린이집, 365열린어린이집과 연계해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가 완성됐다. 또한 야간연장 보육 지원 시간 한도를 폐지하고, 순천형 영아 안심반 운영, 재원 아동 필요경비 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소규모 물품 구입비 지원과 학부모 차액 보육료 지원 등으로 양육 환경을 한층 개선한다.

◇출산·육아 부담 줄이고 즐거움은 더한다
순천시는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감형 지원을 강화했다. 신대 아이사랑 출산육아용품 대여소를 추가 운영하고,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 가정까지 확대했다.이를 통해 영유아 성장 단계에 맞춘 육아용품과 장난감을 대여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다자녀 가정에는 필수 육아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또한 육아종합센터 놀이체험실 이용 가정을 기존 7가정에서 10가정으로 확대하고, 3월부터는 백일·돌 상차림 소품 대여 사업도 신규 운영해 양육의 즐거움을 더한다.

◇초등 방과 후 공공 돌봄·취약 아동 지원 강화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위한 초등 돌봄 인프라도 확대된다. 초등학생 대상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늘려 서비스 접근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센터에는 CCTV 및 출입 관리 시스템 등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단순 보호를 넘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거점으로 운영한다.

◇취약 아동 지원과 학습 격차 해소
돌봄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가족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가족 단위 여행과 상담을 제공하는 ‘내가 만든 하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AI·IT 코딩 교육을 통해 디지털 학습 격차도 해소한다. 특히 가족을 돌보는 아동, 이른바 영케어러(Young Carer)를 발굴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역아동센터 47개소도 운영을 강화해 초등 방과 후 아동에게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6개소에서는 밤 10시까지 야간돌봄을 운영해 늦은 시간에도 안전망을 확보한다.순천시 관계자는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돌봄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지난해 2025년 순천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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