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고흥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단순 관람형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신규 체험 프로그램 3종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분청사기 문양을 활용해 자신만의 키링을 만드는 ‘분청사기 자개 키링 만들기’ ▲우리 전통 제본 방식으로 책을 만들어 보는 ‘전통 책 만들기’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혀줄 ‘전통 등 만들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세대 간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물관이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민이 언제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문화 놀이터’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박물관 내 다양한 상설 전시도 함께 운영해, 추운 겨울에도 실내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과 가족이 박물관을 찾아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이번 ‘겨울방학 박물관 바캉스’는 별도의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겨울방학 박물관 바캉스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