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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 규모는 총 4,166명으로, 지난해보다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2억 5,000만 원을 투입하며, 이 가운데 도비 2억 3,500만 원과 군비 10억 1,500만 원이 포함됐다. 지원 금액은 여성농업인 1인당 30만 원이다.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농업인이다. 출생연도 기준으로는 1946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경우 해당된다. 다만 사업자등록을 보유했거나 전업 직업을 가진 경우, 또는 2024년 기준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복바우처는 재원별로 차등 지급된다. 도비로 지원되는 20만 원은 본인 명의의 NH농협채움카드(체크 또는 신용)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군비로 추가 지원되는 10만 원은 지역화폐인 담양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지급된 바우처는 문화·예술·여가·보건 등 관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군은 대상자 적격 여부 확인과 심사를 거쳐 3월부터 바우처 지급과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담양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 현장의 핵심 주체이지만, 여전히 과중한 노동과 역할 부담으로 충분한 문화·휴식 기회를 누리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번 행복바우처가 여성농업인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재충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자가 한 명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담양군 청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