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포기했던 청년, 다시 출발선에” 광양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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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포기했던 청년, 다시 출발선에” 광양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본격 가동

- 2월 말부터 130명 대상 맞춤형 지원…최대 320만 원 인센티브로 노동시장 재진입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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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좌절을 겪으며 구직을 중단한 청년들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광양시는 2026년 2월 말부터 구직단념 청년 1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취업‧교육 활동에서 이탈한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회복시키고,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구직단념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없거나, 폐업·대학 졸업·실업급여 수급 종료 이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2월 말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청년은 자신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따라 ▲단기 과정(5주) ▲중기 과정(15주) ▲장기 과정(25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 과정은 기초상담을 시작으로 직무 탐색, 진로 개발,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

참가자에게는 과정별 참여수당과 이수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단기 과정 참여자는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중기 과정은 참여수당 150만 원과 이수 시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장기 과정은 참여수당 250만 원에 이수 인센티브 20만 원이 더해진다. 특히 중·장기 과정을 이수한 뒤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50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돼 최대 3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만권HRD센터(☎061-793-49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취업 시장에서 멀어졌던 청년들에게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이수 이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사업 등 다양한 고용 지원 정책과 연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는 총 118명의 청년이 참여해 구직 역량 강화, 취업 연계, 진로 설계 등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취업 준비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사진 -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모집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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