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회의에는 김선미 경제도시국장을 위원장으로,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상하수도 요금 인상 배경과 재정적 필요성은 물론, 인상 폭이 시민 생활과 지역 물가에 미칠 영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최근 물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과, 요금 인상을 한 번에 적용하기보다는 단계적이고 합리적인 조정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시민 수용성과 형평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데 위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위원들은 또 유사 지자체의 요금 조정 사례와 보령시의 재정 여건, 상하수도 시설의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재정 부담 해소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보령시는 이번 실무위원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관련 자료를 보완해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정 과정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김선미 경제도시국장은 "공공요금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사전 검토와 충분한 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