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현장에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기상 여건 변화에 따른 작황 영향과 유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송 장관은 이어진 현장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조민경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 이승한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 김영민 논산시 농산경제국장, 소화순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논산시는 이 자리에서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 대안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양촌농협을 신규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현재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는 지상 2층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기숙사가 조성 중으로,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계절근로자의 주거 안정은 물론, 체계적인 인력 관리와 효율적인 농작업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양촌농협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지역 농가의 인력 수급 안정과 함께 딸기 등 주요 시설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송 장관은 "대설과 한파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상 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농업인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논산시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로서, 시설 재배 기반 확충과 인력 지원 정책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과 안정적인 유통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사진 -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방문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