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한옥에 숨을 불어넣다” 홍성군, 2026년 한옥지원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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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한옥에 숨을 불어넣다” 홍성군, 2026년 한옥지원사업 본격 시동

- 전통 경관 보존과 주거환경 개선 ‘두 마리 토끼’… 신축 최대 3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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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전통 건축문화의 계승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한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라져가는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심 속 전통 경관을 보존함과 동시에 한옥 주거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 관내에 위치한 기존 한옥 또는 한옥 건축 예정 건물로, 단독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건축물은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한옥의 구조와 미관, 전통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조건이다.지원 규모는 총 2동으로, 신축 한옥의 경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면적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존 한옥을 대상으로 한 대수선 및 리모델링 사업에는 최대 1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후 한옥의 기능 개선은 물론, 안전성과 주거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로, 희망자는 관련 신청 서류를 갖춰 홍성군청 건축허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홍성군 관계자는 "한옥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미학이 담긴 소중한 건축 자산”이라며, "이번 한옥지원사업을 통해 전통 건축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지역의 품격 있는 경관 조성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홍성군청 건축허가과(☎ 041-630-15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 한옥지원사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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