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봉사가 만났다” 나주소방서, 취약계층 맞춤 생활안전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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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봉사가 만났다” 나주소방서, 취약계층 맞춤 생활안전 봉사활동 실시

- 한전 KDN 진행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화재 예방 결합 특별 봉사활동
- 노후 아파트 화재 위험 제거·생활 안전 점검·주거환경 개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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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김도영기자]나주소방서는 지난 1월 29일 한전 KDN에서 진행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에 이어, 2월 4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화재 예방을 결합한 특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에 안전을 더하다’는 취지로 나주소방서, 나주시(남평읍), 한전 KDN, 남평읍 의용소방대, 나주시 노인복지관, 복지기동대, 이동봉사단 등 총 5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노후 전기·소방시설로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 아파트 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안전 점검과 생활 개선 활동을 병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 내 소방시설 점검 및 대피용품 비치 ▲소화기 보급 ▲안전손잡이 설치 ▲기본 의료 서비스 제공 등 화재 예방 중심의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또한 나주시에서는 취약가정의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 주변 폐기물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한전 KDN은 노후 아파트 공동계단의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지원했다.

민간단체에서는 이동 빨래 서비스, 무료 이발, 칼갈이 봉사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제공했으며, 남평읍 의용소방대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까지 진행해 지역 주민과 온정을 나눴다.이번 봉사활동은 단순 점검이나 배포형 봉사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과 취약가정의 생활 안전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구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활동은 기관·단체·기업이 힘을 모아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복지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기관․사회단체․기업 공동 봉사활동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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