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모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소분업’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신고된 업체 가운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갖춘 곳이다. 특히 생분해플라스틱 등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이 필수 요건으로, 환경 보호와 미래 세대 교육적 가치까지 함께 고려했다.
공급 과일은 전남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인증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과일로 한정된다. 해당 과일은 컵과일이나 파우치 등 아이들이 먹기 편한 신선편이 형태로 가공돼야 하며, 1회 제공량은 120~150g이다. 또한 냉장 유통을 기반으로 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까지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공급 역량도 요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2일까지 전남도 식량원예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3월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는 권역별로 지역 초등 늘봄학교 등을 대상으로 연간 30회 내외(주 1회 수준) 제철 과일을 공급하게 되며, 간식 시간 최소 2시간 전까지 배송을 완료해야 한다. 전남도는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인 과일간식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를 방침이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위생 시설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갖춘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전남의 신선하고 맛있는과일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심사를 통해 최적의 공급업체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