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퇴원(예정) 환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이 병원 치료 이후에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연속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의료기관은 퇴원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보령시에 연계하고,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현황과 관리 계획 등 관련 자료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병원과 시는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통합지원 서비스 홍보에도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보령시는 의료기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환자 파악 역량과 시의 체계적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재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퇴원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가사·간병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보건의료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병원 중심 치료에서 지역사회 중심 돌봄으로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보령형 의료-돌봄 통합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목표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보령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고, ‘집에서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