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올해 역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교복 정리부터 판매, 수익금 기부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나서며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에 모인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임하람 창평고 학생회장은 "졸업을 앞두고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학교의 따뜻한 전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후배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창평면장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창평고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창평고등학교의 교복 나눔 활동은 학생 주도의 자발적 기부 문화 정착과 자원 순환 실천 사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교육 현장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의 역할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담양창평고 성금 기탁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