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일상이 모이는 곳” 부여 충화면, ‘충화서동문화센터’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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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일상이 모이는 곳” 부여 충화면, ‘충화서동문화센터’ 문 열다

-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결실… 문화·복지·소통 아우르는 농촌 공동체 거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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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김라희 기자] 부여군 충화면이 주민 문화생활의 중심이 될 새로운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충화면 기초생활거점 주민위원회는 오는 2월 10일 오후 3시 30분, 충화면행정복지센터 앞에 신축한 ‘충화서동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화서동문화센터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결실로, 주민 문화·복지·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이다. 특히 충화면이 지닌 서동요 역사·문화 자원과 지역 공동체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은 물론 방문객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센터 내부에는 ▲주민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 ▲주민 회의 및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각종 주민 교육과 문화 활동, 마을 회의와 공동체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운영되며, 충화면 주민들의 일상과 마을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 당일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식,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충화면이 걸어온 변화의 과정을 되짚고, 새로운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비전과 공동체의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종만 기초생활거점주민위원회 위원장은 "충화서동문화센터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화면은 이번 센터 준공을 계기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서동요역사문화관광지와 현재 건축 중인 서동요 한옥펜션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화면은 작지만 단단한 농촌 공동체로의 도약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충화서동문화센터 준공식 홍보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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