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장기 방치 빈집 리모델링…귀농·귀촌인 ‘새뜰하우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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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장기 방치 빈집 리모델링…귀농·귀촌인 ‘새뜰하우스’ 지원

- 최대 7천만 원 투자…빈집 활용해 초기 정착 부담 줄이고 지역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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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전남형 새뜰하우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사업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사업 대상은 농어촌 지역 빈집 소유자로, 소유자가 해당 주택을 4~5년 동안 군에 무상 제공하면, 함평군이 최대 7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을 리모델링한다. 정비가 완료된 주택은 일정 기간 귀농·귀촌인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되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이 주거 문제로 인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새뜰하우스 사업은 단순히 빈집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장기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지역사회와 귀농·귀촌인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 함평군 청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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