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마이스로 도시를 키운다” 민·관 손잡고 관광산업 체질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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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마이스로 도시를 키운다” 민·관 손잡고 관광산업 체질 전환 가속

- 2026년 마이스 인센티브 개편·서울 유치 상담회 예고
- 지난해 1,190건 유치… 지역경제 파급효과 9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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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장형덕 기자]여수시가 마이스(MICE) 산업을 미래 관광 성장 동력으로 삼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활성화 행보에 나섰다.여수시는 최근 베네치아호텔 세미나실에서 여수시 관광과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마이스(MICE) 시설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엑스포관리(주)를 비롯해 소노캄, 베네치아, 히든베이, 디오션, 유탑마리나, 유캐슬, 라마다, 마띠유, JCS, 세이지우드 경도리조트, 신라스테이, 벨메르호텔 등 총 13개 마이스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2026년 여수시 마이스(MICE) 개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전년도 행사 유치 실적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여수시는 대형 국제회의와 기업행사 유치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마이스 산업이 지역 관광·숙박·외식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강조했다.이와 함께 여수시는 민·관 공동 마이스 유치 활동에도 속도를 낸다. 오는 3월 1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관내 마이스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 합동 마이스(MICE) 유치 상담교류회’를 개최해 수도권 주요 학·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여수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여수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행사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업계에서도 여수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여수시 관계자는 "지난해 총 1,190건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약 900억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마이스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수를 남해안 대표 마이스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 - 여수시, 마이스(MICE) 시설 실무자들과 간담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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