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중국에 ‘화합이 번영을 만든다’는 뜻의 ‘화기생재(和氣生財)’라는 말이 있다”며 "이 말은 오늘날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 매우 잘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중 간 인문 교류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 협력이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도는 1993년 허베이성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중국의 14개 성·시 정부와 투자·통상은 물론 문화, 청소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역사를 쌓아왔다”며 "지방정부와 기업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김 지사는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비롯한 도내 주요 국제행사를 소개하며 중국 측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그는 "국제행사를 매개로 한 교류 확대는 양 지역 주민 간 이해를 높이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다이빙 대사는 "충남도의 대중국 교류 성과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경험은 한중 관계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한편 충남도는 허베이성을 비롯해 장쑤성, 광둥성, 상하이시 등 중국의 주요 14개 자치단체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한중 우호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김태흠 지사,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접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