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예산군은 이번 평가에서 508.1점을 기록해 전국 82개 군 평균인 429점을 크게 웃돌았으며, 전국 지자체 종합경쟁력 평균(480.6점)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군 단위 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선 의미 있는 성적이라는 평가다.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재정·지역경제·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 분석해 산출하는 지표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수로 활용되고 있다.
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군 지역의 경우 전반적으로 대도시나 자치구에 비해 경쟁력 지수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나, 예산군은 이번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지역 발전 가능성과 정책 추진 성과를 동시에 입증했다.특히 예산군은 예당호 권역 관광 콘텐츠 고도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우량기업 유치와 투자협약 체결을 통한 산업기반 강화 정책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과 산업을 양 축으로 한 균형 발전 전략이 경쟁력 지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정의 방향성과 현장 성과가 군민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산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관광·산업·정주여건 개선을 아우르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더욱 구체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사진 -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종합경쟁력 군부 8위 달성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