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예산·회계부터 인허가까지… ‘청렴 행정’ 현장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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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예산·회계부터 인허가까지… ‘청렴 행정’ 현장 다진다

- 수원서 청렴 예산회계 워크숍 개최… 실무 중심 사례 공유·시장과 청렴 토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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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가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회계와 주요 인허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워크숍을 마련했다.서산시는 최근 수원시 일원에서 ‘청렴 예산회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계약·보조금·재·세정·공사·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한 판단 기준을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과 대응 방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청렴 역량을 높였다.특히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반부패·청렴의 이해 ▲공익신고 처리 절차 및 신고자 보호·지원 제도 ▲세대 간 소통과 조직 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완섭 서산시장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토크’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서산시의 청렴 정책 방향과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서산시는 앞으로도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산시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최고 덕목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청렴 예산회계 워크숍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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