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청년 행정인턴제’ 첫 도입…6개월간 행정 실무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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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년 행정인턴제’ 첫 도입…6개월간 행정 실무 경험 제공

- 미취업 청년 20명 공개 모집…월 230만 원 지급·4대 보험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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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취업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행정 실무 경험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 행정인턴제’를 도입하고 공개 모집에 나섰다.나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청년 고용 부진 상황을 고려해 단순 체험형 일자리를 넘어, 실제 행정 현장에서 전문 분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기 근무 형태의 청년 행정인턴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강화해 향후 취업과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청년 행정인턴제는 기존의 단기간 직무 체험 방식과 달리, 약 6개월간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는 장기 인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전공과 자격증, 개인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며, 실제 행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주 40시간 근무하게 되며, 월 230만 원 수준의 임금과 함께 4대 보험이 보장된다. 이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행정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 ‘열린시정-채용-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나주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 061-339-8313)으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청년 행정인턴제는 지역 청년들이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2026년 나주시 청년 행정인턴 모집 홍보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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