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예비후보 등록 직후 강 군수는 첫 일정으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하며 책임 행정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서린 다산초당을 방문해 청렴과 실용, 책임의 군정 철학을 되새겼다. 이 자리에는 일부 지지자 및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상징적 행보에 의미를 더했다.
강 군수는 그간 예비후보 등록 직전까지 군정 공백 없이 민생 현안 대응에 집중해왔다. 전시 민생회복 종합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지역경제 안정 방안을 점검했고, 중앙부처를 찾아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현안 해결에 공을 들였다. 상하수도 정비, 도로·교량 보수,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이 주요 건의 내용으로 알려졌다.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핵심 정책들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진 반값여행’은 지역 관광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으며 국가 단위 사업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냈다. 농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도입된 농민수당이 제도화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체험형 관광 브랜드인 ‘푸소(PUSO)’는 강진만의 감성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했다.
강 군수는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강진 5일시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견은 "군민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지역 정치권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강 군수가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정책 실행력을 바탕으로 안정과 변화의 균형 속에서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소속 출마라는 정치적 선택이 향후 선거 구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사진1 - 강진원 군수후보 강진군선관위 방문
사진2 - 다산 초당 방문-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