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복지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지침이다. 이번 제6기 계획은 단순한 복지사업 확대를 넘어, 청양군의 인구 구조와 사회·경제적 특성, 군민들의 실제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지역 맞춤형 복지 로드맵’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서비스 환경을 면밀히 조사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제5기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추진할 핵심 전략과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효과를 명확히 검증할 수 있는 ‘결과 중심 성과지표’를 도입해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전문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협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주민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병행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복지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뜻을 모았다.전상욱 부군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청양군 복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형식적인 계획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은 오는 8월 주민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확정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와 군의회 보고를 거쳐 9월 말까지 충청남도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사진 - 향후 4년 복지 이정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