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열고 공공구매 확대 나서…“인식 개선부터 실구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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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열고 공공구매 확대 나서…“인식 개선부터 실구매까지”

- 계약 담당 공무원 대상 실무형 전시…품질·가격·구매 절차 한눈에
- 2년 연속 구매 목표 초과 달성…장애인 일자리·자립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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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김도영 기자] 공주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하며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나섰다.시는 지난 8일 시청 내 북카페에서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공공구매를 통해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행사장에는 세제,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으며, 제품별 품질 수준과 가격 정보는 물론 구매 절차까지 상세히 안내됐다. 이를 통해 계약 및 구매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비교·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현장에서는 제품 경쟁력에 대한 인식 개선도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지형인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실제 구매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총 구매액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공주시는 이러한 기준을 적극 이행해 최근 2년 연속 구매 목표 비율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선도적 구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홍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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