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동 분쟁 여파 ‘에너지 위기 경보 경계’ 대응…청주 육거리서 절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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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동 분쟁 여파 ‘에너지 위기 경보 경계’ 대응…청주 육거리서 절약 캠페인 전개

- 한국전력·에너지공단 등 40여 명 참여…“도민 참여형 절약 실천 확산”
- 승용차 요일제·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에너지 위기 대응 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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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청북도가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충북도는 청주시와 함께 최근 청주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한국전력 충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청주오스코, 충북에너지포럼, 청주녹색소비자연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 방안으로 승용차 요일제(5부제) 참여를 비롯한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 습관과 에너지 절약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또한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전력 사용 효율화와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는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국가적 대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길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정부가 원유 수급 불안에 대응해 에너지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한 만큼 도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충북도, 에너지절약 민·관 합동 길거리 캠페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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