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모정환 특별시의원 상임위
이어 "순환보직이 반복될 경우 원전 분야 전문인력을 별도로 채용해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인력 운영체계 마련을 제안했다.정부 차원에서 논의 중인 원전 정책과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문제에 대해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 의원은 "원전 운영과 안전 문제는 경제성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시설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절차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방사능 재난 대응체계의 구조적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현재 한빛원전 사고 발생 시 대응을 총괄하는 한빛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원전 소재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아닌 전북 부안에 설치돼 있는 점을 지적하며 대응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모 의원은 "한빛원전이 우리 지역에 위치해 있음에도 유사시 방재지휘체계의 중심이 다른 지역에 있는 것은 신속한 초기 대응 측면에서 아쉬움이 크다"며 "원전 입지 지역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한 방재지휘체계를 구축해야 시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그는 "원전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국가적 과제"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 체계와 실효성 있는 방사능방재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0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