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026 세계섬박람회 대비 “교통·보행 안전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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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026 세계섬박람회 대비 “교통·보행 안전 종합대책” 마련

- 돌산권 혼잡 최소화·임시주차장·셔틀버스 연계 등 시민·관람객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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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22일,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대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여수시 관계자와 전남경찰청, 여수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외곽 주요 진입로부터 돌산권, 주행사장 인근 구간까지 전반적인 교통 흐름과 혼잡 우려 구간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돌산지역의 도로 구조상 제한적인 진·출입 여건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관리와 안내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주행사장 주변 혼잡이 발생할 경우 외곽 주요 지점부터 임시주차장 위치와 우회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차량 흐름을 분산시키는 방안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행사장 주변 보도블록 정비 등 보행 환경 개선도 병행한다. 특히, 교통 동선과 보행 동선이 충돌하지 않도록 현장 여건을 고려한 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특정 시간대에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돌산지역 관광업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홍보와 안내를 통해 혼잡 분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여수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교통·도로·주차·대중교통 등 관련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종합 교통 관리 대책을 단계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교통 안내 표지판 설치 및 VMS 운영 ▲임시주차장·셔틀버스 연계 운행 ▲보행 환경 정비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등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현구 부시장은 "섬박람회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교통 관리 방안을 마련해 교통 흐름과 보행 동선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주요 진입로 교통관리 방안 현장 점검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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