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산업단지 권역 점검 강화…‘김산업·스마트산단’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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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산업단지 권역 점검 강화…‘김산업·스마트산단’ 전략 추진

- 산정·삽진·대양 산업단지 중심 핵심 사업 15건 집중 점검…환경·자원순환 시설까지 종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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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23일 조석훈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네 번째 권역별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열고, 산정·삽진·대양 산업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 권역 내 추진 중·예정 주요 사업 15건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산업지원시설뿐만 아니라 수산산업과 자원순환 시설 등 산단권역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점검의 성격을 띠었다.

회의에서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운영 ▲목포 지식산업센터 건립 ▲산정농공단지 도로포장공사 ▲스마트그린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단지 기능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올해 준공 예정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고, 김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마른김 거래소 도입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국립김산업진흥원 유치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환경 및 자원순환 분야 역시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시는 자원회수시설과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산업단지 내 친환경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조석훈 권한대행은 "산단권역은 목포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공간”이라며, "기반시설부터 산업, 수산, 환경 분야까지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산업단지가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목포시가 시 전역을 권역별로 나눠 추진 중인 ‘권역별 현안업무 점검회의’의 네 번째 일정으로,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행정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진 - 산단권역 점검회의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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