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목포상의는 "전남도청으로의 특별시 청사 설치는 국가균형발전 원칙인 ‘집중억제와 분산배치’에 부합하며,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전남·광주 상생 발전의 실질적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후 전남도민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통합시 출범 이후 도시 운영의 실질적 균형을 위해 권역별·기능별 역할 분담이 명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상의는 구체적으로 ▲광주는 금융중심도시로 육성해 자본·금융·서비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 ▲동부권은 산업특례도시로 지정해 산업 인·허가 권한을 부시장에게 부여, 신속하고 자율적인 산업 성장 기반 마련 ▲서부권은 행정 기능 중심과 함께 해양환경·AI 산업 등 미래 전략 산업 육성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목포상의는 통합시장이 남악 전남도청 청사에 상주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들은 "통합 행정의 중심을 한 곳에 두는 것은 행정통합의 진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간 불균형과 쏠림을 방지하는 핵심 장치”라며 "통합시 전체를 아우르는 안정적 운영을 담보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목포상의의 이번 주장은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 입법을 앞두고 지역 내 청사 위치와 권역별 역할 분담 논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시청 전라남도 설치 강력 촉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