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은행권이 출연금을 조성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과 이자를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출연금 41억원, 이자 지원금 68억원 등 총 109억원을 투입한다.올해 지원 규모는 상반기 1500억원, 하반기 500억원 등 총 2000억원이다. 특히 상반기 지원금 500억원은 도시철도2호선 인근 23개 동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별도로 배정된다.대출금리의 3~4% 수준 이자 지원도 제공된다. 중·저신용자(신용점수 839~350점)에게는 1%를 추가 지원, 최대 4%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광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대출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보증을 거쳐 담보 없이 신청 가능하며, 신용점수 350점 이상 소상공인은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2~6년 분할 상환을 선택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변동금리(COFIX+1.5~1.6%, CD금리+1.5~1.6%)이며, 보증수수료는 연 0.7%다.광주신용보증재단은 올해부터 신청·심사·보증서 발급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자동 심사 제도를 도입해 신속한 보증 공급에 나선다.이번 특례보증 신청은 26일부터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희망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후 ‘보증드림’ 앱을 통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특례보증 확대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금융 지원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광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식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