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연수 과정은 공통 연수와 문해력·수해력 연수로 구성됐으며, 문해력과 수해력 과정은 다시 기초·심화 단계로 나눠 운영됐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은 연차와 경험에 따라 자신의 전문성 수준에 맞는 학습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올해부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지원 범위가 기존 초등 1~2학년에서 1~6학년으로 확대된 점을 반영해, 보다 폭넓은 학년군을 아우르는 지도 전략과 실제 사례가 다뤄졌다.
주요 연수 내용은 ▲기초학력전담교사제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국가기초학력지원시스템 활용 ▲초기 문해력 검사 방법과 수업 설계 ▲수해력 검사 및 수업 계획 ▲문해력 수업 설계 ▲분수·나눗셈 지도 등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사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뿐만 아니라 정서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설계·운영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 참여 교사는 "문해력과 수해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특성을 분석하고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실제 사례를 접하면서 수업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김병남 전라남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은 학교 교육의 중요한 책무”라며 "기초학력전담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 속도를 존중하고 성장 중심 지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남교육청 2026학년도 기초학력전담교사 직무연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