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캠프는 강진의 역사·문화·자원을 수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깊이 이해한 뒤, 이를 영어로 표현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웠다.초등부 과정에서는 영어 뮤지컬 활동과 영랑 시집 영어로 읽기, 예술·체육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영어 표현력과 창의성을 높였다. 중등부는 강진을 소개하는 영어 Vlog 제작과 발표 자료 구성에 중점을 두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익숙했던 강진을 영어로 소개하면서 새롭게 바라보게 됐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여름방학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윤영섭 강진교육장은 "이번 글로컬 영어캠프는 지역을 이해하는 배움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강진형 영어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교육지원청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지역 캠프에 이어,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영어마을에서 숙박형 심화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어 활용 경험을 한층 더 확장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기반 교육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결합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영어캠프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