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설 연휴 맞아 시민·관광객 안전·편의 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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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맞아 시민·관광객 안전·편의 종합대책 시행

- 관광지 특별점검·교통·의료·물가 안정까지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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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장형덕 기자] 여수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6일 시청에서 열린 정기명 시장 주재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에서는 재난·안전, 도로·교통, 보건·진료, 생활민원, 관광지 불편 해소, 물가안정 등 6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7개 대책반에 하루 107명, 총 533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특히 연휴 기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광 불편 사항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 여객선 특별수송 대책 등 이동 편의도 병행해 귀성객과 관광객의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쓴다.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연휴 동안 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생활민원 대응을 위해 생활폐기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42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여수시는 설 명절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지역 농수산물 판촉 행사를 추진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지원에도 나선다.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신뢰받는 도시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설 명절 종합대책수립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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