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또한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 대비 6천여 개 늘어난 7만 3천 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역량활용형 사업’과 돌봄 중심의 ‘공익활동형 사업’ 등 어르신 특성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운영한다. 아울러 어르신이 생산한 우수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은빛장터’도 활성화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경로당 지원도 확대된다. 전남 지역 경로당 9천308개소에 연 174만 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냉·난방비와 양곡비도 지원한다. 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경로당 138개소에는 입식 테이블을 설치하고,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50개소에 태양광 시설도 도입된다. 나아가 ‘경로당 협업작업장’ 17개소에는 9천200만 원을 지원해 어르신이 소일거리를 만들어 즐기며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한층 강화된다. 22개 시군에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 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6만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홀로 사는 어르신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 어르신 보호를 위한 어르신지킴이단 운영 등도 함께 진행된다.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9천700명을 대상으로는 무료급식 지원도 이어진다.이현숙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경제적 지원과 돌봄, 사회참여 기회를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번 예산과 정책 추진으로 전남도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건강, 사회참여, 존엄한 노후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적 복지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 - 전남도 맞춤형 노인 복지 정책 홍보물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