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룡박물관, 설 연휴 입장료 전액 환급·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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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 설 연휴 입장료 전액 환급·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 관광객 지역 소비 유도…매직·샌드아트·전통놀이까지 다채로운 명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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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김은옥 기자]해남공룡박물관이 설 연휴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설 명절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룡박물관을 찾는 유료 관람객에게 지불한 입장료를 현장에서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것이다.이번 환급 혜택은 박물관을 찾는 관외 관광객 대부분이 지역 내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입장료는 성인 5천 원(단체 4천 원), 청소년·군경 4천 원(단체 3천 원), 어린이 3천 원(단체 2천 원)이며, 해남군민과 영유아, 고령자는 무료다.

해남공룡박물관은 명절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이번 설 연휴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직 서커스, 샌드아트, 풍선쇼,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장소는 박물관 지하 1층 거대공룡실이다.또한 박물관 후문 주차장에서는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공룡 영화 상영, SNS 이벤트 참여자 대상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공룡 무드등 만들기, 화석 발굴 체험 등이 공룡박물관 1층 어린이체험장에서 운영된다.

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인 16일에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해남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공룡박물관을 즐기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환급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즐거운 명절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해남공룡대축제 (박물관 실내공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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