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 안전 지킨다… 함평 월야면 자율방재단, 가로수 정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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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안전 지킨다… 함평 월야면 자율방재단, 가로수 정비 구슬땀

- 시야 가리는 도로변·교차로 집중 정비
- 굴삭기 투입해 교통사고 예방·쾌적한 통행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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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 월야면 자율방재단이 봄철을 맞아 면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서 가로수 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월야면은 9일 "월야면 자율방재단이 가로수 가지 무성으로 운전자 시야를 가리고 통행에 불편을 주던 도로변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봄맞이 가로수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가로수 가지가 자라나 교통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차량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와 시야 확보가 중요한 교차로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뤄졌다.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헬멧 착용과 경광봉 사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도로변 가로수 가지를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했다. 작업 현장에서는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질서 있는 안전 관리도 병행됐다.

김풍식 월야면 자율방재단장은 "가로수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단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주민의 안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박승이 월야면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월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월야면 자율방재단은 봄·여름철 자연재해 예방 활동은 물론, 겨울철 폭설 시 관내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등 사계절 내내 주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 - 월야면 자율방재단 봄맞이 가로수 정비 봉사활동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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