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일 안전건설위원장 "광천터미널 교통대란 우려…반도체 공장 반영한 추가 대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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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 안전건설위원장 "광천터미널 교통대란 우려…반도체 공장 반영한 추가 대책 서둘러야"

광천터미널·복합쇼핑몰·반도체 산업단지 연계 교통영향 재분석 주문…"미래 수요까지 반영해야"
공중선 정비·드론 행정협업 확대도 제안…"시민이 체감하는 도시환경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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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 안전건설위원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강정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양2)이 광천터미널 일대의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반도체 공장 유치 계획까지 반영한 종합적인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7월 14일 열린 제2회 임시회 제1차 안전건설위원회 도시공간국 업무보고에서 광천터미널 주변이 이미 상습적인 차량 정체 구간인 만큼, 앞으로 복합쇼핑몰 개발과 반도체 공장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를 충분히 고려한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현 군공항 부지에 반도체 공장 유치가 추진되면서 대규모 인구 유입과 물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교통량 증가를 사전에 예측하고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복합쇼핑몰과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면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교통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기존 교통영향평가가 반도체 공장 설립 발표 이전에 이뤄졌다면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추가 교통영향평가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도시 경관 개선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강 위원장은 "노후 간판 철거에만 그치지 말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공중선도 함께 정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보다 체계적인 도시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드론을 활용한 행정 협업 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활용 확대를 주문했다.

그는 "드론을 활용한 통합행정 협업은 부서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올해는 통합특별시 출범 등 여러 현안으로 실적이 다소 부족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에는 부서 간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강정일 위원장은 "도시계획은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의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까지 내다보고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보다 면밀하고 선제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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