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대 0(21-17 21-9)로 격파후 세레머니
나주시는 안세영 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12만 시민과 함께 축하의 뜻을 전하며 고향 출신 세계 정상급 선수의 연이은 쾌거를 반겼다.윤병태 나주시장은 30일 축하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역사를 또 한 번 새롭게 쓴 자랑스러운 나주의 딸 안세영 선수의 금메달을 12만 나주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금메달로 안세영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것은 안세영 선수가 처음이다.

안세영 금빛 대관식…아시안게임 최초 2연패
특히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첫 경기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결승에서도 야마구치 아카네를 상대로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2대 0 완승을 거둬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안세영 선수의 이번 우승은 그동안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성과와도 맞닿아 있다.안세영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23년 세계선수권, 2024년 파리올림픽, 2026년 아시아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여자 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여기에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금메달까지 더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향 나주에서도 안세영 선수의 활약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배드민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안세영 선수는 나주의 이름을 국내외에 알리는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윤병태 시장은 “정상에 오르는 것도 어렵지만 그 자리를 지켜내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라며 “세계 최고라는 무게와 경기마다 이어지는 압박을 이겨내고 또다시 정상에 선 안세영 선수의 강인한 정신력과 끊임없는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어 “세계 무대에서 태극기를 가장 높은 곳에 올리고 고향 나주의 이름을 빛내준 안세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누구보다 연습에 진심인 안세영 선수의 불굴의 투지는 아이들에게는 큰 꿈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자긍심과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안세영
윤 시장은 또 안세영 선수가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고향 나주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겠다는 뜻도 밝혔다.윤 시장은 “안세영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더 큰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고향 나주가 언제나 든든한 응원군이 되겠다”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최초 2연패라는 위대한 기록을 12만 나주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안세영 선수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여자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나주 역시 세계 무대에서 태극기를 가장 높은 곳에 올린 안세영 선수의 활약을 계기로 고향 출신 스포츠 스타를 통한 지역의 자긍심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10.01 (목) 2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