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공청회에서는 김영록 지사가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장·단기적 변화상을 중심으로 도민 삶의 질 개선 방안, 기업 유치 전략, 일자리 활성화 정책 등을 설명했다. 특히 행정통합이 가져올 산업·경제 구조 변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참석한 도민들은 통합 이후 지역 정체성 유지와 균형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일부 도민은 중남부권과 농어촌 지역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통합 이후 실행력 있는 발전전략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찬반을 넘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지며 공론의 장이 형성됐다.
김영록 지사는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도민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변화”라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공청회에서 제기된 장흥을 비롯한 전남 중남부권의 상대적 소외 문제에 깊이 공감한다”며 "농어촌 현실을 고려한 정책 설계로 광주·전남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번 장흥 공청회를 시작으로 무안군, 영광군 등 동부권·서남권·광주 인접 지역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공청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군별 공청회 일정은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전남도 및 각 시군 누리집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한편, 22개 시군을 순회하는 이번 도민공청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열린 소통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 광주·전남 행정통합 장흥군 도민공청회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