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에 전해진 1억 원의 온기…민관이 함께 만든 ‘나눔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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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 전해진 1억 원의 온기…민관이 함께 만든 ‘나눔의 광장’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생활용품 13종 전달
-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에 순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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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23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이날 물품 전달식은 완도군청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신의준 전남도의원과 군의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 지역 사회복지시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주방 세제, 샴푸, 린스, 즉석밥, 의류 등 총 13개 품목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읍·면 사무소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각 시설과 행정망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물품이 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완도군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정안 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018년 3월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용품과 후원 물품을 꾸준히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 완도군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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